칠레의 산페드로 와이너리에서 나오는 1865라는 와인이
가장많이 팔린곳이 우리나라라고 합니다.


이유가 멀까요?
바로 18홀을 65타에...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골프 마케팅 때문이라 합니다.

(2006 빈티지 부터 이렇게 바꼈는데... 우리나라는 그대로 쓰고 있더라구요 ^^ )

실제로 저두 3병정도를 골프 좋아 하시는 분들께 선물해봤는데요
골프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라면 선물용으로 
이보다 좋은게 있을까 싶습니다. (싸자나요 ㅎㅎ)
 
암튼 와인과 골프가 나름 잘 어울리는것 같구요 또 
실제 세계적인 프로 골퍼들의 와인 사랑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들은 직접 포도원을 운영 하거나 기존 와이너리와 합작하여
자신의 와인을 만들어 내놓기 까지 하는데요  ...

어제 빨간내복님의 글에 답글 올리면서 문득 생각난...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로 골퍼들의 와인들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우선 골퍼의 와인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은 ...


호주의 그렉 노만(Greg Norman)의 와인입니다.
남부 호주에 자신의 이름을딴 와이너리를 설립했구요
양조 과정에도 직접 참여 한다고 합니다.
www.gregnormanestateswine.com 

 

그리고 거의 비슷한 시기에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프로골퍼 어니 엘스(Ernie Els)도
남아공의 와인 메이커인 진 엥겔브레이트(Jean Engelbrecht)와
합작하여 자신의 이름을 건 와인을 출시했습니다.
http://www.ernieelswines.com/


또 영국의 베테랑 골퍼 닉 팔도(Nick Faldo)는 호주의
카트눅 이스테이트 앤드 리도크(Katnook Estate and Riddoch)와인을
생산하고 있는 윙가라(Wingara)라는 회사와 10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www.katnookestate.com.au


그 외에 괴력의 장타로 알려진 존 댈리(John Daly)도

2008년에 자신의 이름이 붙어있는 와인을 론칭 했습니다.. 
www.johndalywines.com


PGA 투어에서 11번이나 이겼던 남아공의 유명 프로 골퍼
데이빗 프로스트(David Frost)는 그의 아버지가 소유하고 있는
포도밭의 일부를 구입하여 1994년에
데이빗 프로스트 와인 에스테이트를 설립 했습니다..
http://www.frostwine.com


아놀드 파머(Arnold Palmer)는 미국의 나파에 위치하고 있는

루나 빈야드(Luna Vineyards)와 합작하여
2005년 첫 와인을 출시 햇습니다.
www.arnoldpalmerwines.com

 

은퇴한 골프여제 애니카 소렌스탐두 와인을 출시 했는데요

126년 전통을 자랑하는 켈리포니아의 웬트 와이너리와 손잡고
‘시라, 애니카(Syrah, Annika)’를 출시 했답니다.
http://www.annikavineyards.com

가격은 그렉노먼과 어니엘스 와인이
미쿡 가격 50~60불 대로 젤 비싸네요 ...
브라질서는 150불 넘습니다.
한국은 어떤제 모르겠네요 ^^

헉!~~  애니카 쉬라가 75불 이네요 -ㅇ-;;

꼭한번 마셔보구 싶습니다 ㅎㅎㅎ


Posted by Amos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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