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잠깐 말씀 드렸었는데요

제가 하는일이 의류쪽 일입니다.

 

임직에서 재단 나염 자수 등에 이르기 까지

의류와 관련된 대부분의 일을 직접 경험해 보았구요

현재는 여성용 파티복 전체 생산 공정을 책임 지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에 2010 두번째 겨울 콜렉션 카탈로그 제작을 끝냈는데요

오늘은 카탈로그 제작때 찍었던 사진을 몇장 올려 볼까 합니다.

 

작년 말에 거의 7년 정도를 함께 작업했던 모델을

새로운 얼굴로 바꿨습니다.

 

변화가 생명인 이쪽계통에서

아무리 훌륭한(?) 모델이라고 해도

7년을

 

말이 안된다고 빠닥 빠닥 우겨서

드디어 작년말에 바꿨는데요

이번엔 조금 더 투자 했더니

좀더 어리고 훌륭한(?) 모델이 등장 하네요 ㅎㅎㅎ~

 


보통 카탈로그 보면서 이분은 이쁘다

저분은 별로다 쉽게 평가를 내리지만요

모델분들 실제로 보면 증말 대단 합니다.

일반인은 범접하기 힘들정도 이지요 ㅠ,.

 

세번째 사진 한구석에 일반인 같은 모델이 보이시나요?

 


슈퍼싸이즈 모델 이십니다 ^^;;

그래두 상당히 미인 이시구 묘한 매력을 뿜어 내시드라구요 ^^

 


이 아가씨는 우리 사무실의 드자이너 보조 인데요

19살 꽃 같은 나이에 날씬하고 이쁘구 해서

사무실 최고의 귀염둥이 입니다. ^^

 

그런데..


이르케 모델 옆에 서면 일반인 이라는게

확연하게 드러나지요 ㅎㅎㅎ~

~ 모델 분들은 자신의 몸이 상품이니까

신경을 많이 쓰시긴 합니다.

밥도 거의 안드시구 ㅠ,.

운동도 해야 하구

외모를 꾸미고 치장 하는데

금전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심적으로도

가장많은 투자를 하지요

 

암튼요



여러 사람들이 수고해서

드뎌 지난 금요일 마무리 작업까지 끝났습니다.

아직까진 조금 허접하긴 하지만

조금씩 발전 하고 있습니다.

 

나중엔 지젤번천 같은 모델 하고도 함 일해보까 생각 중입니다 ㅋㅋㅋ~


Posted by Amos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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